남주인공 맥스 포드는 아주 오랜 만에 고향 레녹스로 돌아오는 중에 매서운 눈보라 속에서고장난 차로 인해 곤란을 겪고 있는 옛 연인인 여주인공 레인을 만나게 된다.오랜 시간이 지나도 잊을 수 없었던 사랑과 그렇게 다시 만나게 된 그.미리보기나 리뷰를 통해서 왠지 애틋한 첫사랑의 연인들이 다시 만난 이야기로 생각했는데.생각보다 그들의 사랑이 너무 심심,밋밋했다고 해야 할까.특히 남주가 여주를 꽤나 잊지 못했을 거라 생각했던 미리 보기와는 달리남주의 마음이 잘 느껴지지 않고그냥 흔한 옛 여자 친구를 만난 정도로 밖에 안 와 닿아서 많이 실망인 작품이었네요.어쩔 수 없이 헤어진 첫사랑과의 재회, 그 애틋함을 못 살린 작품이라 제게는 많이 아쉬운 글입니다.
첫눈과 함께 다시 시작된 인연
수술을 받은 어머니를 간호하기 위해 오랜만에 고향으로 돌아온 할리우드 스타 맥스. 집으로 향하던 중 그는 사고 때문에 망가진 차와 한 여자가 맹추위 속에 서 있는 것을 보고 외면할 수가 없어 도움의 손길을 건넨다. 그런데 그 여자는 다름 아닌 맥스의 전 여자친구 레인이었다. 고향을 떠나 화려한 생활 속에 젖어 있으면서도 한시도 레인을 잊을 수 없었던 맥스는 혼란스러운 마음을 뒤로 하고 그녀를 돕기 위해 차 안을 둘러보다 아기를 발견하는데….
난 그날 밤의 약속을 지킬 생각이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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