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현주님의 너를 보여줘를 먼저봤는데 시린 칼끝과 시리즈라고 해서 찾아본 작품입니다. 국정원과 관련된 범죄수사물을 좋아하는 지라 너무나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시린 칼끝은 전생을 살아온 인연들이 현재에 다시 환생하여 전생과 비슷한 인연들로 엮여 만들어가는 이야기입니다.전생에서 왕을 사랑한 여주는 불의의 사고로 아이를 임신할수 없는 몸이 되고 때문에 왕비가 될수 없는 운명이 됩니다. 왕을 너무 사랑한 여주는 왕의 옆에 있고 싶은 마음에 왕의 호위무사가 됩니다.가까이 있지만 가까이 갈수 없는 여주와 여주를 좋아하면서도 마음을 밝히지 못하는 왕의 안타까운 사연이 이어지던중 여주가 비참하게 죽게 됩니다. 그러나 그녀의 비극적인 삶을 불쌍히 여긴 사후세계에서 여주를 환생시켜주는데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환생하게되고 여주는 왕을 기다리는데 진짜 왕도 현재에서 환생하여 여주앞에 나타납니다. 여주와 남주는 현재를 살아가면서 사건들을 해결해나가면서도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여주는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사건을 조금더 확실히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입니다.저는 너무 재미있게 봐서 아쉬운 부분을 없지만 여주랑 남주가 더 확실한 사랑을 확인했으면 좋았을거 같았어요
문현주 로맨스 장편소설 시린 칼 끝 제1권. 태자에게 필요한 건 함께 싸울 수 있는 사람이다. 그의 비가 될 수 없다면, 비류의 곁에 남을 수 없다면 다른 방법으로 다가가면 되는 것이다. 그녀 자신을 위해, 또 비류를 위해 검을 들면 되는 것이다. 그러면 비류도 기뻐할 것이다. 함께 전쟁터를 누비고, 비류가 황제가 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녀가 검을 듦으로 해서 그에게 도움이 되는 장수가 하나 느는 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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