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82)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틴어 입문 한국 책 중에서 볼만한 라틴어 교재가 얼마 없는데그 중에서 잘 만들어진 책인 것 같다.라틴어를 배우는 목적은 사람 각자 다르겠지만나는 영어 학습에 도움이 될까 해서 배우는데 이 책도 그런 목적에서 만들어진 것 같고본문의 라틴어 어휘에 파생되는 영어 단어도 같이 제시되어 있는 점이 아주 좋다.대부분 라틴어 텍스트를 독해하고 해석하는 형식이라서 문법 설명에 부족함을 느낄 사람도 있을 수가 있는데이럴 때 다른 문법 중심의 라틴어 입문서를 보면 좋을 것 같다.그런데 시중에 나와 있는 라틴어 문법서가 대부분 오래된 책이거나 지나치게 어렵게 쓰여 있는데개인적으로 꿩먹고 알먹는 라틴어 첫걸음이라는 책이 쉽게 쓰여져 있어서 이 책과 병행하면 좋을 것 같다.본 교재는 이와 같은 폐단을 없애기 위해 가능한 한 문법을 잊고.. 그대 무엇을 위해 억척같이 살고 있는가? 권력은 태생 자체가 거대담론을 좋아해. 아주 많이. 때문에 내 월급 통장에 5만 원이 더 들어오는 것보다, 우리나라가 G20정상회의를 개최하고, 듣도 보도 못했던 핵안보정상회의를 개최하는 것에 더 자부심을 가지라고 윽박질러. 뭐 사실 그렇게 좋아한 국민들도 별로 없었는데 말야. 그럼에도 권력은 말야. 우리가 그딴 건방진 모임이나 회의를 개최하거나 주최국이 된 것을 마치 국가가 꽤 성장한 것인양, 우리가 선진국으로 훌쩍 발돋움한 것인양 떠벌리곤 해. 그리고 그 따위 행사를 치르기 위해 국민들의 불편이나 뭐 이런 것은 신경에 쓰지도 않고. 손석춘 선생은 내가 정말 존경하는 분이야. 이상하게 내가 존경하는 분들 중 상당 수가 보수 진영에서는 친북좌파라고 하더군. 글쎄, 그 말이 사실인 것인지는 보수 진영이 그.. 나는 괜찮지 않다 이 책은 여성적 나르시시즘에 대해서 다룬다. 나르시시즘에 관심이 없거나 혹은 이러한 병적인 증상에 대해 전혀 해당되지 않는 자아를 가진 사람들이라면, 공감하기가 쉽지않고 또한 굳이 책을 찾아서 읽을 필요가 없다. 저자 역시 건강한 자아를 가진 이라면 책을 덮어도 좋다고 책의 서두에 말하고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독 관심이 가는 이유는 이 책의 넓게는 자존감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존감은 현재 사회에서 관심있는 것 중에 하나이지 않는가?!우월감과 열등감, 이 둘은 저자가 말하는 자존감을 무너트리고 나르시시즘로 나아가는 주요한 요소들이다. 이 둘은 진정한 자아를 찾는 데에 방해 한다. 저자는 치유와 성숙의 과정으로서 자신의 현재 모습을 객관적으로 볼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남자임에도 불구하..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6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