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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가치사전 2 아름다운 가치사전입니다.타인·공동체·자연을 향한 가치, 시민성을 갖추기 위한 모두의 가치로 돌아오다! 도서 판매 금액 중 1천원이 국내 결식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기부됩니다. 아름다운 가치 사전 2; 모두를 위한 가치 에는 생명과 자연, 공감과 양보, 더 나아가 협동에서 희망까지 이 시대 아이들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타인?공동체?자연을 향한 가치를 실었습니다. 이 책에 실린 가치들은 세계시민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미덕들입니다. 평화, 자유, 평등, 연대 등 민주주의 원칙을 기반으로 타인을 배려하고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 생명의 고귀함을 알고,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며 함께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기 위해 꼭 갖춰야 할 가치들입니다. 끝없는 경쟁과 이기심..
프랑스 대혁명 역사 서적 중 나는 로마시대와 프랑스 대혁명을 다룬 책들을 좋아한다. 이유는 알 수 없다. 아마도 로마시대는 어린 시절 읽었던 위인전의 영향이 가장 큰 것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프랑스 대혁명은 아직도 내가 왜 어린 시절부터 읽었는지 짐작하지 못하고 있다.워낙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 프랑스 대혁명 관련 독서를 해왔기 때문에 그 부분에 소설의 영향이 있지 않나 짐작할 따름이다.그런데 프랑스 대혁명은 읽으면 읽을수록 대혁명에 관한 내 사고가 정돈되는 것이 아니라 어지러워진다. 그래서그럴 때면 나는또 다시 프랑스 대혁명 관련 책자를 찾아 읽는다. 여러 관점에서의 프랑스 대혁명을 읽어가면서 내가 느낀 것은 관점이란 것은 같은 것을 두고 반대의 주장을 펼친다는 것이었다.기억하기에 내 어린 시절의 독서는 거..
궁금쟁이 김 선비 옛 동물 그림에 쏙 빠졌네! 궁금쟁이 김 선비 옛 동물 그림에 쏙 빠졌네! 서양의 명화와 다른 특별한 느낌을 주는 게 우리 옛 그림과 민화이다. 뭔가 신비로운 이야기가 숨어 있을 것 같고 바라보고 있노라면 생동감 있는 그림들이 툭툭 튀어나와 말을 걸어줄 것 같다. 그림 보는 걸 좋아하고 그림 이야기 읽는 걸 좋아해서일까. 아이들에게 보여주어야지 하고 펼친 책인데 내가 너무 좋다. 우리 그림은 보는 게 아니라 읽는 거라고 한다. 무서운 호랑이를 쫓고 잡귀나 액운을 물리치기 위해 호랑이 그림을 그리고 과거 시험을 보는 이들을 위해 연꽃 열매와 백로를 함께 그려주기도 했는데 이는 또 한 걸음에 잇달아 과거 시험에 합격한다고 하니 이번 수능 때 수험생들에게 엿이나 떡 이외에도 이런 그림이 그려진 엽서를 건네주는 것도 좋았을 것 같다. 원님..